영국 해상보안업체 암브리는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이날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베라발시(市)에서 남서쪽으로 200km 떨어진 해상을 지나던 상선이 드론 공격에 불이 났다면서 화재는 진화됐고 선원들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상선 자체에 약간의 파손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화학제품을 싣고 라이베리아 국기를 단 피해 상선은 이스라엘 소속으로 직전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들른 뒤 인도를 향하고 있었다고 암브리는 설명했습니다.
누가 이번 공격을 감행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고정현 기자 yd@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