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현지시각 22일 나토가 요청한 7억 8천만 달러(약 1조 원) 상당의 스팅어 미사일과 관련 장비의 대외군사판매(FMS)를 국무부가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는 스팅어 미사일 940기를 구매할 계획이며 이 무기는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가 사용하게 됩니다.
DSCA는 이번 판매로 이들 3개 나토 동맹국의 방공 역량이 개선되고 미군과 나토군의 상호 운용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무부는 또 사우디아라비아에 10억 달러(1조 3천억 원) 상당의 훈련 서비스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 공군을 위한 비행 훈련, 기술 훈련, 전문군사교육 등을 요청했습니다.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