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7시 5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경부고속도로 401k 지점 서울방향 죽전휴게소 인근에서 버스 4대가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는 1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고속버스가 앞에서 달리던 버스 2대를 추돌하면서 일어난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어 맨 뒤에서 뒤따라 오던 또 다른 버스 1대도 멈추지 못하고 앞 버스와 부딪친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직후 1·2차로가 통제되면서 인근 5㎞는 3시간 가까이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안전거리 미확보로 사고가 일어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제보자 송영훈)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7시 5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경부고속도로 401k 지점 서울방향 죽전휴게소 인근에서 버스 4대가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는 1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고속버스가 앞에서 달리던 버스 2대를 추돌하면서 일어난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어 맨 뒤에서 뒤따라 오던 또 다른 버스 1대도 멈추지 못하고 앞 버스와 부딪친 걸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