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피로 물든 체코 대학…총격범 고향서 아버지 시신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에 있는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14명이 숨지고 20명 넘게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용의자는 그 학교 대학원생인 걸로 밝혀졌습니다.

이 소식은 곽상은 특파원이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건물 꼭대기 층 난간에 젊은 남성이 서성입니다.

잠시 뒤 외부를 향해 잇따라 총을 발사합니다.

현지 시간 21일 오후, 체코 프라하 중심가의 카렐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