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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려"…JMS 정명석 징역 23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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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신도들을 강제로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JMS 교주, 정명석 씨에게 징역 23년이 선고됐습니다. 올해 78살인 정 씨의 나이를 감안했을 때 사실상 종신형을 내린 겁니다.

TJB 조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여신도 성폭행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 씨에게 징역 23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정 씨가 피해자들의 녹음 파일이 있는데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며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10년간 신상정보 공개 등도 함께 명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