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세종대왕상 낙서…도망 다녀라" 10대 조종한 배후 추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한 혐의를 받고 있는 10대와 20대가 오늘(22일) 영장실질 심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처음 낙서를 했던 10대에게 텔레그램으로 범행을 지시한 사람을 붙잡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쓴 남성이 법원으로 들어갑니다.

지난 16일 새벽,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로 훼손한 17살 임 모 군이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