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폭설로 제주공항 활주로 한때 폐쇄…7천여 명 '발 동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젯밤(21일) 대구의 한 주택가에서 불이 나서 1명이 숨지는 등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폭설이 내린 제주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행기가 뜨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화염과 연기가 건물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 충북 충주시 신니면의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0대 노동자 A 씨가 발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