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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지인 번호라 믿었는데" 경찰도 속은 '부고' 문자 피싱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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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사기, 스미싱 범죄 수법이 나날이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부고 문자를 사칭한 스미싱에 경찰관마저 피해를 봤습니다.

이달 초 경찰청 내부망에 '경찰관 동료를 사칭한 부고장 피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이제는 경찰 휴대폰까지 침투했다며 피싱 사기도 극에 달하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최근엔 서울에 근무하는 한 경찰관도 부고 문자에 있는 링크를 무심코 눌렀다가 피해를 겪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