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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세종대왕상에도 낙서 지시받았었다"…오늘 구속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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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했다가 체포된 17살 임 모 군이, 광화문 세종대왕 상에도 낙서를 하라는 지시를 받았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임 군이 낙서를 하려고 세종대왕상 앞까지 갔지만, 경비 때문에 하지 못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법원은 오늘(22일) 임 군을 구속할지 결정합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17살 임 모 군은 지난 16일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했다가 문화재보호법 위반과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