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일 전 파주세무서장이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정일 전 파주세무서장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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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파주을 출마
전정일 전 경기 파주세무서장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소속으로 내년 총선에서 파주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전 전 서장은 “대한민국 정치의 혁신과 파주의 대변혁을 위해 출마한다”며 “파주 경제를 살리고 누구나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통한 통일경제중심도시 조성, 광역급행철도(GTX)-A 및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접경도시특별법 제정, 판문점 및 비무장지대(DMZ) 안보관광벨트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사시 48회로 국세청에 특채된 뒤 사시 출신으로는 최초로 세무관서장으로 임명됐다. 파주세무서장, 경주세무서장, 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 경제2과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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