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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영상] 정치인 한동훈의 포부 "어떤 공인지 애매해도 후회 없이 휘두를 것"…법무부 떠나며 남긴 '이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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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늘(21일) 이임식에서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고 싶었다. 그리고 이 나라의 미래를 대비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한 장관은 "잘하고 싶었다. 동료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하고 싶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제가 한 일 중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그건 저의 의지와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타협해서가 아니라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일 것"이라며 "검사 일을 마치면서도 같은 말을 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 제가 뭘 하든, 그 일을 마칠 때, 제가 똑같이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