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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스브스픽] "도와주세요" 전방 부대 장병들의 '택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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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방 부대 인근 택시 기사들이 단거리 운행을 거부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최근 SNS에 경기도 전방부대에서 복무한다는 장병 A 씨가 글을 올렸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1호선 연천역과 전곡역이 개통됐지만 부대 근처 택시 기사분들이 소요산역까지 가는 경로가 아니면 운행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대 근처에서 탑승해서 연천역이 아닌 소요산역까지 가면 2만 원이 넘는 금액이 추가로 발생한다"며 "택시 기사분들의 운행 거부를 국민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