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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칼바람에 추워서 숨을 못 쉬겠어요"…전국 동파 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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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강추위는 영하 40도에 이르는 찬 공기가 북서쪽에서 한반도로 쏟아져 내리면서 시작됐습니다. 여기에 살을 에는 바람까지 불면서 도심 거리는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항공기와 여객선도 수십 편이 결항됐습니다.

이어서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성탄 장식들로 수놓은 서울 명동 거리.

두툼한 패딩에 목도리까지 꽁꽁 싸맨 행인들이 잰걸음으로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