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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홍해로 번진 전쟁…세계 물류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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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자 전쟁이 터진 이후, 하마스를 지지하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요 해운사들이 우회해상로를 이용하면서 물류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표언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19일,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던 화물선 갤럭시 리더호를 나포했습니다.

이후 최소 10척의 선박이 공격이나 위협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