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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여야 예산안 합의…3년 연속 법정 시한 넘겨 '지각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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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우여곡절 끝에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법정 시한을 19일 넘긴 내일(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총액 규모는 약 657조 원으로 정부안과 액수는 같은데, 세부적으로는 국가 연구개발 예산과 새만금 예산이 늘었고, 공적개발원조와 특활비 예산은 줄었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법정 시한을 넘겨 줄다리기를 해온 여야가 어렵사리 내년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