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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단독] 숨진 하늘궁 신도 또 있었다…"허경영 불로유 자주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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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 차례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 씨는 '하늘궁'이란 곳에서 사실상 종교 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난달 여기서 신도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올해 초에도 또 다른 신도가 숨졌는데, 이들은 모두 허 씨가 어떤 병이든 낫게 해준다고 주장하는 우유, '불로유'를 마셔왔습니다. 이 우유가 사망 원인이 아닐 순 있지만 신도들은 이 우유만 믿고 하늘궁에 헌금을 하고, 제 때 치료받을 기회도 놓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