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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영상] "김건희 호위무사" "한 판 붙고 싶다"…"마음 독해졌다"는 한동훈 향해 쏟아진 정치권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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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오늘(20일) '김건희 특검법'을 내년 총선 이후 시행하는 조건으로 수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어제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한 장관은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 장관은 어제(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여사 특검법에 대한 질문에 "법 앞에 예외는 없다. 국민들이 보고 느끼기에도 그래야 한다"면서도 "정의당이 특검을 추천하고 결정하게 돼 있다. 그리고 수사 상황을 생중계하게 돼 있는 독소조항도 있다"며 "무엇보다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이 원하는 선전·선동을 하기 좋게 시점을 특정해서 만들어진 악법"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