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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최저임금 미달" 택시기사 호소…형제 회사에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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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몇 달 전, 택시기사 방영환 씨가 회사에 밀린 월급을 달라고 요구하다 끝내 분신해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방 씨는 불법적인 임금제도에 항의했었는데, 비슷한 문제를 겪은 택시기사가 또 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알고 보니 같은 그룹의 계열사였습니다.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택시기사 A 씨는 지난 2020년 회사 측이 제시한 근로계약서에 서명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