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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밤중 규모 6.2 지진…80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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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80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낡은 건물이 많은 데다가 한밤중에 지진이 나면서 피해가 더 컸습니다.

베이징 권란 특파원입니다.

<기자>

자정을 앞둔 중국 간쑤성의 한 식당.

갑자기 건물이 흔들리자 야식을 먹던 사람들이 혼비백산해 밖으로 뛰어나갑니다.

당구장에 있던 사람들도 굉음과 진동을 느끼자 황급히 몸을 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