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플이 18층 아파트 옥상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입니다.
최근 SNS에는 강원도 원주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게시한 안내문이 올라왔습니다.
안내문에는 "최근 젊은 남녀가 옥상 지붕에 올라가 애정행각을 벌여 장면을 목격한 입주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며 옥상 출입 금지 조치를 알리는 글이 담겼습니다.
관리사무소 측은 "옥상은 화재 시 대피 공간으로만 출입이 가능하고 평상시에는 절대 출입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자녀들에게 교육을 해달라"며 "지붕에 사람이 올라가 있으면 관리사무소에 연락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습니다.
안내문에 첨부된 사진엔 18층 지붕에 앉아 있는 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경사진 지붕이라 더욱 아찔해 보입니다.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손에 땀이 난다" "너무 위험하고 민폐" "최근 추락사도 있었는데"라며 이들의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이효선, 화면출처: 인스티즈,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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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플이 18층 아파트 옥상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입니다.
최근 SNS에는 강원도 원주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게시한 안내문이 올라왔습니다.
안내문에는 "최근 젊은 남녀가 옥상 지붕에 올라가 애정행각을 벌여 장면을 목격한 입주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며 옥상 출입 금지 조치를 알리는 글이 담겼습니다.
관리사무소 측은 "옥상은 화재 시 대피 공간으로만 출입이 가능하고 평상시에는 절대 출입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