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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발화 순간 CCTV …'굴뚝 효과' 순식간에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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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4명이 다친 인천의 호텔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현장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인근 CCTV 영상에서는 호텔 후문 천장에서 발생한 불이 순식간에 바로 옆 주차장으로 번지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차장 건물 입구로 이어지는 호텔 1층 후문 천장에서 번쩍하고 불꽃이 일어납니다.

10초 만에 검은 연기가 건물 바깥으로 피어오르고 거세진 화염은 천장을 집어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