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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경복궁 담벼락 '두 번째 낙서범' 하루 만에 자수…첫 번째는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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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복궁 담벼락의 '두 번째 낙서범'이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첫 번째 낙서범들은 경찰이 여전히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편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복궁 담벼락에 커다란 가림막이 씌워져 있고, 그 사이로 붉은색 스프레이로 쓰인 글자가 보입니다.

경찰은 어젯(17일)밤 10시 20분쯤 경복궁 영추문 좌측 담벼락에 붉은색 스프레이를 이용해 낙서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가 오늘 낮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