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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영상] 1억 원 주고 증여세 0원 "아들 용돈 차원이었지만"…송미령 농식품장관 후보자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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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18일) 아들 불법 증여 의혹에 대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세금을 납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해수위 인사청문회에서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피부양자에게 용돈을 주는 것이 증여하고 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해명을 요구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송 후보자는 "(증여세 대상인지는) 저는 (관련)없는 것으로 알고 용돈 차원에서 좀 주었다"며 "만약 그것이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세무사와 논의를 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세금을 납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