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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영상] "너무 위험한데" 18층 옥상서 옆 건물 옥상으로 인천 화재 현장서 목숨 건 점프…긴박했던 탈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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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7일) 인천의 한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큰 불이 발생해 5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화재 당시 호텔에 머물던 투숙객들은 창문 밖으로 수건을 흔들며 구조 요청을 하고, 불길을 피하기 위해 18층 옥상에서 옆 건물 옥상으로 뛰어내리며 목숨을 건 탈출 시도를 하기도 했는데요. 오늘(18일) 오전부터 소방당국과 경찰, 국과수 등 합동감식을 진행하며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김초아 / 영상제공 : 시청자 제보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이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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