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외환거래센터(中國外匯交易中心 CFETS)는 은행간 외환시장과 외환시장 거래시간을 종전보다 3시간반 연장했다고 신보(信報)와 중국시보(中國時報) 등이 18일 보도했다.
매체는 CFETS 발표를 인용, 은행간 외환시장과 외환시장 거래시간의 개장 시간을 오전 7시(한국시간 8시)로 유지하고 종료시간을 기존 오후 11시30분에서 익일 오전 3시(오전 4시)로 연장해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CFETS는 외환시장의 개방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하기 위해 국가외환관리국의 동의를 얻어 이같이 거래시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거래시간은 거래일자, 이자 기산일, 만기일 등 거래청산에 관한 일자에 모두 적용해 계산하도록 한다고 CFETS는 통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