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국제유가 흐름

에너지경제연구원 "내년 국제유가 올해와 비슷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울산의 한 석유기업의 원유 저장 시설 전경

내년 국제유가가 올해와 비슷한 배럴당 83달러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태환 석유정책연구실장은 제5차 '2030 석유콘퍼런스' 발표를 통해 "유가 상하방 요인이 혼재하는 상황에서 내년 두바이유는 올해와 비슷한 배럴당 83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 둔화가 계속되면서 석유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동시에 OPEC+의 유가 부양 의지가 석유 가격을 떠받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OPEC+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를 말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