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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세금 줄여 소주 출고가 내린다…식당 술값도 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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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부터 소주의 공장 출고가격이 10% 정도 내려갑니다. 국산 '증류주'에 붙는 세금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요새 밖에서 소주 마시려면 1병에 5,6천 원 줘야 하는데 이 가격도 따라서 내려갈지, 임태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해가 저물자 시장 어귀에서 삼삼오오 소주잔을 기울입니다.

소줏값이 술자리 안주가 되고는 합니다.

[어성문/시민 : 재작년에 (소주 한 병당) 3천 원, 3천5백 원 했는데 지금 5천 원 6천 원 아니야? 얼마나 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