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우리의 이웃들과 구원의 복된 소식을 나눌 때 슬픔 대신 위로가, 아픔 대신 소망이 가득할 것입니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5일 "은혜의 성탄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총은 "가장 낮은 곳에,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고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본받아 우리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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