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6건·숙박업소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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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증평 가정집에서 빈대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내 7번째로 마지막 발견 이후 20일 만이다.
발생 지역은 청주 3건, 충주 1건, 증평 1건, 음성 1건, 진천 1건이다. 이 중 6건은 가정집에서 1건은 숙박업소에서 발생했다.
도 관계자는 "빈대는 감염병 질환을 매개하는 곤충이 아니므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정보집을 확인해 예방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빈대 대응을 위해 합동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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