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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ISO 45001은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제표준화기구의 인증기관인 지써티 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6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중대재해 제로(ZERO)’를 전사 목표로 삼고, 5개월 동안의 준비과정을 통해 사업장 전반에 걸쳐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또 △비상대피훈련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ISO 45001 인증은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욱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9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취득하는 등 ESG 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7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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