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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휴가 나온 군인이 '무면허 음주 뺑소니'…새신랑 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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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가를 나온 군인이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사고를 당한 피해자는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피해자는 결혼한 지 두 달 된 새신랑으로 밤늦게까지 배달 일을 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CJB 김세희 기자입니다.

<기자>

청주시 내덕동의 한 교차로.

빠른 속도로 달리던 차량이 앞서 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