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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32층서 던진 벽돌에 행인 사망…"사형선고 전까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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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벽돌을 던져, 사람을 숨지게 한 20대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렇게 일부러 높은 데서 물건을 던지거나 떨어뜨리는 일이 잇따르면서 사회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중국 지린성 창춘.

친구를 만나러 아파트를 나선 28살 여성 뤄 모 씨에게 누군가 벽돌을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