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여, 비대위 체제 전환…이재명 "변화하되 단합 유지"
<출연 : 진수희 전 국회의원·김형주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로 방향이 정해지면서 여러 인물이 비대위원장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인적쇄신과 이낙연 신당을 둘러싼 계파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이슈 진수희 전 국회의원, 김형주 전 국회의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질문 1>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로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관심은 비대위원장인데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한동훈 장관, 원희룡 장관, 인요한 전 위원장까지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국민 눈높이와 총선 승리를 달성할 실력을 기준으로 내세웠는데 누가 지휘봉 잡을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윤재옥 권한대행이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했습니다. 당이 혼란스러운 상황인 만큼 두 사람의 회동에 이목이 모아졌는데요. 한 수석은 비대위 인선에 대해 "당이 중지를 모아야 할 일"이라며 "대통령실이 관여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순방 일정을 마치고 내일 귀국합니다. 이르면 이번 주에 추가 개각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역시 최대 관심은 한동훈 법무장관의 거취거든요?
<질문 5> 김기현 전 대표 얘기도 해보죠. 지역구 불출마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 5선 도전과 험지 출마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른바 '친윤' 의원들과 3선 이상 영남 중진 의원들의 선택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장연대'가 불붙인 용퇴 흐름이 계속 이어질까요? 당내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퇴장으로 쇄신 의지는 충분히 드러냈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질문 7-1>. 이준석 전 대표는 이른바 '윤핵관'으로 꼽히는 권성동 의원에 대해 바른말을 하다가 이미 윤핵관이 아니게 됐다며, "누린 게 없다"고 말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8> 이런 가운데,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과 안철수 의원이 내일(15일) 오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여당 지도부가 이 의원 탈당 시점에 '슈퍼 빅텐트'를 치겠다고 공언하면서 영입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는 만큼, 국민의힘 합류를 논의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10> 이낙연 전 대표가 내년 초 신당 창당을 기정사실화한 것을 두고 당내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전 대표가 금태섭·양향자 신당과의 연대를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내 비명마저 성급한 신당 추진에 반대하자 외부와 연대에 눈을 돌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11> 연동형이냐 병립형이냐, 선거제 개편안을 두고서도 민주당이 나뉘고 있습니다.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계속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다음 주 중으로 어느 정도 결정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는데, 시간을 두는 사이에 갈등이 더욱 표면화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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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진수희 전 국회의원·김형주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로 방향이 정해지면서 여러 인물이 비대위원장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인적쇄신과 이낙연 신당을 둘러싼 계파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이슈 진수희 전 국회의원, 김형주 전 국회의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질문 1>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로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관심은 비대위원장인데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한동훈 장관, 원희룡 장관, 인요한 전 위원장까지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국민 눈높이와 총선 승리를 달성할 실력을 기준으로 내세웠는데 누가 지휘봉 잡을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2> 국민의힘이 당초 내주 초까지 공관위를 출범시키려고 했는데,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로 계획이 틀어지게 됐습니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당헌당규 규정대로 내년 1월 10일까지는 공관위를 꾸리겠다고 밝혔는데요. 비대위원장을 빨리 확정짓는 게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질문 3> 이런 가운데, 윤재옥 권한대행이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했습니다. 당이 혼란스러운 상황인 만큼 두 사람의 회동에 이목이 모아졌는데요. 한 수석은 비대위 인선에 대해 "당이 중지를 모아야 할 일"이라며 "대통령실이 관여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순방 일정을 마치고 내일 귀국합니다. 이르면 이번 주에 추가 개각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역시 최대 관심은 한동훈 법무장관의 거취거든요?
<질문 5> 김기현 전 대표 얘기도 해보죠. 지역구 불출마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 5선 도전과 험지 출마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른바 '김장연대'의 장제원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김기현 전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나서면서 당내에서는 인요한 혁신위가 인적쇄신을 앞당겼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혁신위 '빈손 종료'라는 평가가 나올 때와 상황이 좀 달라진 것 같아요?
<질문 7> 이른바 '친윤' 의원들과 3선 이상 영남 중진 의원들의 선택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장연대'가 불붙인 용퇴 흐름이 계속 이어질까요? 당내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퇴장으로 쇄신 의지는 충분히 드러냈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질문 7-1>. 이준석 전 대표는 이른바 '윤핵관'으로 꼽히는 권성동 의원에 대해 바른말을 하다가 이미 윤핵관이 아니게 됐다며, "누린 게 없다"고 말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8> 이런 가운데,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과 안철수 의원이 내일(15일) 오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여당 지도부가 이 의원 탈당 시점에 '슈퍼 빅텐트'를 치겠다고 공언하면서 영입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는 만큼, 국민의힘 합류를 논의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9> 민주당 비주류 모임인 '원칙과 상식' 4인방은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총사퇴와 통합 비대위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혁신, 희생을 압박받는 이재명 대표,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힐까요?
<질문 10> 이낙연 전 대표가 내년 초 신당 창당을 기정사실화한 것을 두고 당내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전 대표가 금태섭·양향자 신당과의 연대를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내 비명마저 성급한 신당 추진에 반대하자 외부와 연대에 눈을 돌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11> 연동형이냐 병립형이냐, 선거제 개편안을 두고서도 민주당이 나뉘고 있습니다.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계속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다음 주 중으로 어느 정도 결정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는데, 시간을 두는 사이에 갈등이 더욱 표면화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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