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뉴블더] 중학생 아들 꼬드겨 남편 살해…"가정폭력" 거짓말까지 한 아내의 최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평화로워 보였던 대전의 한 가정집에 119가 출동했습니다.

"남편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아내가 신고한 겁니다.

당시 중학생이던 아들은 자신이 부부 싸움을 말리던 중 아버지를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경찰에 털어놨습니다.

그런데 경찰의 수사가 이어지면서 예상치 못했던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신의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던 중학생 A 군이, 겉옷을 머리까지 뒤집어쓴 채 재판장에서 걸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