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3% 내린 2958.9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2% 하락한 9417.9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63% 내린 1860.5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7% 오른 2979.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최근 폐막한 연례회의인 중앙경제공작회의에 대한 실망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이번회의에서 내년도 성장으로 안정을 촉진하고 신중하게 정책을 추진한다는 경제정책 원칙과 기조를 재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시장은 강력한 경기 부양책이 없을 것으로 해석했다.
이날 시장에서 교육, 자동차, 의료 등이 강세를 보였고 화웨이테마주, 로봇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