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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스브스픽] "하늘에서 떨어진 치킨에 전치 2주"…범인은 초등학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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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 한복판에 먹다 만 치킨 조각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지난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48층짜리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누군가 창밖으로 치킨을 던졌습니다.

길을 가던 30대 남성은 이 치킨 조각에 얼굴을 맞아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남성은 당시 아파트 상가에서 나오는 길이었다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아파트에서 치킨을 던진 범인은 초등학생 A 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