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한컴, AI 기업으로 이미지 변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함께 크는 AI' TV 광고 전개

파이낸셜뉴스

한컴 '함께 크는 AI' TV 광고 주요 스틸 컷. 한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글과컴퓨터가 국내외 파트너사와 연대하는 '한컴얼라이언스'를 통해 글로벌 지능형 자동화(IA) 시장을 함께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알리고 있다.

14일 한컴에 따르면, 한컴이 강조해 온 비전과 한컴얼라이언스가 추구하는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알리기 위해 '함께 크는 AI'를 주제로 TV 광고를 전개한다.

어린아이가 혼자 크지 않고 서로 돕고 배우며 자라나듯 한컴도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AI를 키워 나갈 '글로벌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어 같이 연구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문서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내년에는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 어시스턴트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AI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및 해외 여러 기업과 협력하고 상생하면서 AI 시장에서의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컴의 신규 광고 캠페인은 15일부터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 등 각종 TV 채널을 중심으로 전광판, 극장 등 옥외광고를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한컴 공식 유튜브 채널 '한컴TV'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컴은 지난달 28일 AI 사업 전략 발표회와 한컴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세계적 수준의 문서 기술에 인공지능(AI)을 더해 AI 기업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한컴얼라이언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거점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등 이 협력체를 기반으로 글로벌 IA 시장을 함께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한컴 #김연수 #한컴얼라이언스 #IA #지능형 자동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