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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허위 진술 유도해 '종신형'…19년 만에 살인 혐의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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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10대 때 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남성이 19년 만에 무죄로 풀려났습니다. 당시 수사기관이 엉터리로 수사를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된 겁니다.

뉴욕 김범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 남자가 교도소 문을 나서는 순간, 기다리던 사람들이 끌어안고 환호를 합니다.

19년 전, 16살 나이에 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받고 수감됐던 마빈 헤인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