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민주 홍성국, 불출마 선언..."후진적 정치구조 한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증권맨 신화'로 알려졌던 더불어민주당 초선 홍성국 의원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고민 끝에 다가오는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서 나름 사회를 바꿔보려고 노력했지만, 지금의 후진적인 정치 구조가 가지고 있는 한계로 인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증권사 평사원에서 시작해 사장까지 오른 홍 의원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영입 인재로 합류한 뒤 세종갑 지역구에 전략 공천돼 당선됐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