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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정치쇼] 하태경 "김기현, 대표직 사퇴하고 울산 출마 용인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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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제원, 2년 전쯤 "부산 말고 다른 고민 함께 하자"
- 불출마는 아주 오래된 생각, 압박에 떠밀린 것 아냐
- 尹과 신뢰 강화…총선 물밑 역할 맡는 게 책임정치
- 김기현 대표직 사퇴, 울산 출마 출구전략 필요
- 정치하지 말라는 것 아냐, 당 얼굴 바꾸자는 것
- 한동훈은 전국 다니고 김기현은 낙동강 벨트 맡아야
- 권성동, 윤핵관 아닌지 오래…희생 대상 아냐
- 이준석 "당신들도 공범"? 與에서 두 발 다 뺀 것
- 김무성, 영도 출마 안 할 것…박수받는 선택 아냐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3년 12월 13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김태현 : 국민의힘의 이른바 김장연대의 한 축인 장제원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요. 나머지 한 축, 과연 김기현 대표의 운명은 어디로 갈지 이것이 문제인데요. 그 결론은 대표직 퇴진이 돼야 된다 이렇게 주장하는 의원이 있습니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하태경 : 안녕하세요.

▷김태현 : 김기현 대표 어제부터 장고에 들어갔다 이렇게 나오는데 지금 뭘 고민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결국은 어떻게 할 거라고 전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