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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취소는 영업시간에만"…껑충 뛰는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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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은 온라인에서 비행기표를 언제든지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표를 취소할때는 여행사들이 영업시간에만 할 수 있도록 해놔서 소비자들이 수수료를 더 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론 달라집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7월 이 모 씨는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가려고 국내 여행사에서 비행기표 3장을 샀습니다.

일정이 바뀌어 다음 날 저녁 여행사에 취소 신청을 했더니 표값 100만 원 중 40만 원 넘는 수수료가 청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