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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자막뉴스] "6.25 전사자와 형평성…" 12.12 희생자 명예회복에 신중한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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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국방부 정례 브리핑.

44년 전 오늘, 12.12 군사반란의 희생자인 김오랑 중령과 정선엽 병장의 추모와 관련한 국방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 김태훈 / SBS 기자 : 사후에 제대로 된 평가도 못 받고 추모비를 세우려 그랬는데 국회에서 다 동의가 됐는데 육사나 국방부에서 그걸 반대해서 그게 성사되지 않고 있고. 그런 점들을 보면 방금 말씀하신 정치 중립이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역사 그런 걸 따졌을 때 이 두 분은 자기 목숨을 희생하면서 직접 그걸 보여줬던 분들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이분들의 어떤 명예 회복이나 그런 걸 위해서 국방부나 육군이나 육사나 좀 뭔가 이전과 다른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는데 그거에 대한 검토는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