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지난 11일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선친 고(故)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 산소를 찾은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갈이 밝혔다.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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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친윤석열) 핵심'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오늘(12일) 국회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장 의원은 어제 페이스북에 선친 고(故)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 산소를 찾았다며 "보고 싶은 아버지! 이제 잠시 멈추려 합니다"라고 썼다.
장 의원은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당내에서 주류의 '희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불출마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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