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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검찰, '등산로 살인' 최윤종에 사형 구형…"죄책감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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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종 "유족 피해회복, 내가 밖에 나가야 가능"

[앵커]

신림동 성폭행 살인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윤종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특히 검찰은 최윤종에게서 죄책감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는데, 최윤종은 오늘(11일) 재판에서도 자신이 밖에 나가야 유족들의 피해 회복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조해언 기자입니다.

[기자]

최윤종은 지난 8월 신림동 등산로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따라가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뒤 숨지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