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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단독] 황재복 SPC 대표 '검찰 수사관'에 뇌물까지…검찰, 사무실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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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종 경영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SPC가 이번엔 수사 기밀 빼내려고 검찰 수사관에게 뇌물을 건넨 정황까지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황재복 대표이사가 당시 허영인 회장을 수사하던 수사팀 소속 수사관에게 뒷돈을 건넨 걸로 의심하고 오늘(11일)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박병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지난해 말 불구속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