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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영상] "맞아가며 생명 구해줬다" 고속도로 한복판 '퍽퍽퍽' 승객의 구타…제 발로 타서 "납치됐다" 신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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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탑승한 취객이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택시 기사는 전치 3주를 진단 받았습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제보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11분쯤 서울 영등포역에서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는 "수원 가냐"는 말에 "수원 차"라 답하며 출발합니다.

약 20분이 경과하자 취한 듯한 승객은 대뜸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30분 안에 도착 못하면 실종 신고하라"며 "이 XX가 어디 가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