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뮌헨지사가 입주해있는 뮌헨 중심부의 스마트오피스 전경. (사진=유진로봇) |
회사는 해외에서 물류 및 조립 자동화 솔루션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뮌헨지사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독일 수주 프로젝트 수행, 자동화 솔루션 사업의 유럽 진출 등을 고려해 뮌헨을 해외지사 입지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뮌헨지사는 이탈리아, 체코, 루마니아, 세르비아, 헝가리 등 기존 유럽 수출국과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럽 지역 사업 확대 전진기지 기능도 맡는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회사가 가진 기술력과 자원을 전문성 있는 분야에 집중해 지속 가능성 있는 산업과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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