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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글로벌D리포트] 녹색 변한 베네치아 명물…화석연료 두고 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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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관광지인 베네치아의 명소 '리알토 다리' 난간에 밧줄로 몸을 묶은 사람들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다리에 걸린 현수막에는 "정부가 말만 할 동안 우리는 줄에 매달려 있다"고 쓰여 있습니다.

기후 활동 단체인 '멸종저항'의 활동가들이 벌인 기습 시위입니다.

환경 재앙을 상징하기 위해 운하에는 녹색 빛 형광 염료도 뿌렸습니다.

['멸종저항' 기후 활동가 : 이건 오염물질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무해한 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