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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토)

한국, 부자들이 빠져나가는 국가 7위…1위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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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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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정책과 물가, 정부 규제 등으로 고국을 떠나는 부자들이 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중 부자들이 떠나는 최악의 나라 10개국 중에 한국이 7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미국의 경제지 '24/7 월스트리트'는 지난 3일 '백만장자들이 이 10개국을 빨리 벗어나려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부자들이 고국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 "그들이 현재 처해있는 조건이 재산을 늘리기에 불리해지면 훨씬 더 자주, 그리고 바로 (고국을 떠나) 이주할 수 있다"며 한 나라의 도덕적, 윤리적인 문화와 정치·경제적 상황의 변화 등을 언급했다.

이후 이 매체는 부자들이 떠나는 나라 10개국을 선정해 발표했다. 10위에는 일본이, 9위에는 남아프리카 등이 이름을 올렸고 한국은 7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한국을 "아시아에서 성공한 경제 중 하나이며 지난 몇십 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한 국가"라면서도 이러한 배경이 "생활비가 더 낮은 곳으로 자신의 부를 이전하고 싶어하는 백만장자들을 많이 낳았다"고 짚었다.

이어 "한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부자들이 재산을 가지고 다른 나라로 떠나기 쉽다. 자본 이동성이 높아 부자들이 더 좋아할 만한 다른 나라를 찾아 떠나기가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부자들이 떠나는 국가 1위에는 중국이 올랐다. 이 매체는 "지난 10년 동안 백만장자들이 무리를 지어 중국에서 탈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중국의 현재 상황을 묘사했다.

매체는 "중국의 거대한 인구, 권위주의적인 정부, 국가 통제의 자본주의를 고려하면 이 같은 탈출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중국은 대부분의 이웃 국가와 지속적인 국경 분쟁, 홍콩 및 타이완과 정치적 갈등, 미국과 지속적인 경제 및 패권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런 상황들은 편집증적인 정부와 부에 관해 매우 엄격한 법률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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