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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화)

농식품부, ‘인니 할랄인증 의무화’ 대비...민·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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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서울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장을 초청, 내년 10월부터 시행되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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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를 앞두고 국내 식품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국내 식품 수출기업 100여 개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장 초청 설명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 관계자, 우리나라 민간 할랄인증기관을 비롯해 씨제이(CJ)제일제당㈜, 대상주식회사 등 국내 수출기업들이 참여했다. 이처럼 민·관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부터 시행되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의 할랄인증 담당자가 ‘인도네시아 할랄제품 보장시스템 및 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인정협약을 맺은 (재)한국이슬람교, 한국할랄인증원에서 인증기관별 할랄인증 취득 방법을 소개했다.

인도네시아는 ‘할랄제품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10월부터 수입·유통되는 식품(신선농산물 제외)에 대한 할랄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앞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과 (재)한국이슬람교, 한국할랄인증원 간 할랄인증에 관한 상호인정협약이 지난달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체결됐다.

농식품부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에 따라 할랄인증비용, 상담, 성분분석 등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식품연구원(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 등을 통해 수출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아킬 할랄인증청장과 면담에서 "지난 9월 양국 정상 간 회담 이후 어느 때 보다 양국 간 농식품분야 교류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할랄인증 상호인정협정을 통해 양국 간 농식품 교역이 증가하도록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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